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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사임당님 유튜브 - 스윙스님 인터뷰

 

나도 솔직히 스윙스님에게 비호감을 많이 느꼈지만,

자신이 말하는 것을 지키고, 이겨내는 모습에 호감으로 바뀌었다.

 

 

사람을 볼 때 

이 사람이 자기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믿는지 

예를 들어, 내가 어떤 사람을 보고 멋을 느끼면 왜 10만명이 그 사람한테 멋을 못 느낄까? 느낄 수 있다.

누군가 자신의 작품에 자신감을 갖는다면 100퍼센트는 아니겠지만 다수는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자신이 자신을 못 믿는데, 누가 믿어?

 

 

그의 혼잣말

저는 항상 혼잣말 많이 합니다.

자기암시라고 하죠. 저는 스스로 '난 잘해' 엄청 말합니다.

 

무의식은 가짜와 진짜를 아예 구분을 못합니다.

무의식은 모든 것을 녹화하고 녹음해요. 실제로 우리가 한 번 접한 어떤 것이든 영원히 머리 속에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뇌의 용량이 엄청 큽니다.

끄집어내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잘 때도 녹음이 됩니다.

 

그런데 사람이 의식적인 것은 알아채더라도 무의식이 거짓말을 구분 못한다고 했잖아요? 

예를들어, 공포 영화에서 배우가 분장해서 귀신 분장하고 스크린에서 보는데 우리가 같이 무서워하잖아요.

무의식이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TV광고나 이런 것보면 과학적으로 사람을 홀리게 해서 돈을 쓰게 하는 것이에요.

 

즉, 무의식은 가짜와 진짜를 아예 구분을 못 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좋은 말을 계속 해줘야 한다.

예를들어, 대학이 안좋다거나, 직장이 안좋다거나 키가 작다거나 못생겼다거나 이런 생각과 말을 계속 한다면,

자꾸 스스로 의심만 하는데 대체 언제 스스로 좋은 말을 할 것인가? 

 

 

'난 뭐가 될거야'라고 말하면 그것은 머리 속에서 미래에만 존재하는 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지 않는다. 

따라서 언제나 현재진행형인 지금이어야 한다.

'나는 회장이야.' '나는 짱이야.' '난 이겼어' 이런 식으로 말하곤 한다.

 

자기암시 노래를 내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이 있다.

"I got this! 나 이거 돼!"

 

초라한 사람들

스스로를 초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기에 빠지는 것이다.

초라한 사람들을 보면 스스로를 깎는, 핑계 같은 말들을 계속한다. 

'나는 루저고, 아무것도 안했고, 아무것도 없고'

프로그래밍을 바꿔야 된다.

 

 

소통

사람간의 소통에서 언어로 하는 소통은 30%정도 밖에 안된다.

나머지가 몸 동작, 표정, 어조, 음 높 낮이, 볼륨

그렇기 때문에, 찐따처럼 안보이려면, 후광 있는 사람처럼 보이려면

그 사람들(강자)들을 똑같이 흉내를 내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죠.

 

1) 바디랭기지(신체 언어)

예를 들어 장군, 보스, 대통령, 왕

허리 꼿꼿이, 눈 똑바로 뜨고, 얼굴 똑바로 보고 얘기하고, 당당한 목소리

만약에 기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면 누가 그 사람을 존중할까?

 

2) 의상

김치 국물 흰옷, 입 냄새 풍기면서, 머리 안 감고, 피부 정리 안된 그런 상태.

그런 상태로 다니면 무시 받게 되어 있다. 

그럼 반대로 가면 되는 거잖아. 깔끔하고, 냄새 좋고, 

 

3) 말

질문 형태로 말을 하면 약해보인다. 그리고 아래 사람처럼 보인다.

끝에가 높아지지 않도록 해라.

 

그러나 양극은 안좋다. 너무 쎈척 혹은 너무 약해보이는 것.

적절한 중도를 노릴 것.

 

=> 유머를 더한다.

그렇다고 너무 쉽게 보이게 되지 말고 적절히 강약 중간약

 

말을 잘 하면 정말 강한 힘이 된다.

 

4) 지능을 키워라

책 보기 힘들면, 오디오북, 팟캐스트 같은 거 많이 들어라.

 

5) 영혼/감정/심장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고 받고, 그런것도 해야한다.

소통 계속해야 한다.

 

말도 안되는 것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야 됨. 

잘못했던 것들을 주변사람들한테 그냥 계속 말해라.

자기 암시 계속하고, 반복학습

 

사람이 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강해져야 한다.

 

영혼/감정/심장을 가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