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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이 유명한 병법 서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내용을 확인하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핵심 요약 내용을 안내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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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손자병법이란

    2,500여 년 전, 춘추시대 손무에 의하여 쓰였습니다.총 6,109자이며 시계~용간까지 13권입니다.

    손자병법의 3가지 특징

    1. 리더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 방어적이지 않고 철저히 공격적입니다. 상대방을 기다리지 않고 내가 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이 점에서 조조와 나폴레옹이 손자병법을 많이 참고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경쟁 환경을 가정합니다. 내가 공격할 대상뿐만 아니라 다른 경쟁자들도 노립니다.

    따라서 손자병법은 무한한 경쟁 사회에서 어떻게 내 목적을 현명하게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교본이 될 수 있습니다.

    • 적 = '경쟁자'
    • 아군 = '동료'
    • 나라, 아군 = '회사', '사업'

    위와 같이 치환하여 내용을 보시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손자병법 핵심요약

    제1 시계 편(계획을 실행한다. 일을 시작한다.)

    •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일을 시작할 것인가. 아니면 시작하지 않을 것인가.
    • 감이나 주먹구구식으로 하지 말고 하나씩 따져서 이길 수 있는 승산이 많다고 하면 그때 전쟁을 하라고 하였음. 당시 새로운 패러다임
    전쟁이란 나라의 큰 일이다. 백성의 죽고 사는 것이 달려있고, 나라가 망하나 흥하나가 달려있다. 전쟁에 대하여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따라서 철저히 따져라.


    5사

    나 자신부터 체크하라고 말하고 있음.

    1. 도 :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는 수준. 전쟁을 시작하거나 큰 일을 시작할 때 도를 갖추었는지
    2. 천 : 날씨를 잘 예측하여 결심하라.
    3. 지 : 내가 공격할 땅이 넓은지 좁은지, 먼지 가까운지, 지형이 어떤지. 사업적으로는 내가 갖고 있는 자본, 땅의 터전들이 얼마나 건실한가.
    4. 장 : 지혜[지략, 꾀, 통찰력], 믿음, 사랑, 용기, 엄해야 한다
    5. 법 : 군수물자, 보급품, 지원들, 법령체계들, 규정들이 잘 갖춰져야 한다.

     

    7계

    이것을 기준으로 적과 비교하라.

     

    14가지 궤도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적을 속이는 14가지 방법. 혹은 내가 불리할 때 조건을 유리하게 만드는 방법

    1. 내가 능하지만 불능한 것(능력 없는 것처럼)처럼 보여줘라.
    2. 이익을 던져주고 적을 꾀어와라.
    3. 혼란을 조성하고, 중요한 것을 빼와라.
    4. 상대가 건실하거나 강하면, 굳이 달려들지 말고 내가 대비하고 피해 가라. 그리고 다음에 더 힘을 길러서 진정한 승리를 얻어라.
    5. 자극시키고, 화나게 하고, 마음을 흔들어놔라.
    6. 자신을 낮춰라. 상대방을 교만하게 만들어라. 반대로 낮추는 사람을 보고 내가 교만하지 마라.
    7. 나는 편하게 있으면서 상대방을 피로하게 만들어라. / 상대방이 편하면 피곤하게 만들어라.
    8. 상대방이 서로 친하면 이간질해라. 반목, 갈라지게 해라
    9. 공격을 하되, 상대방이 물리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곳, 전혀 심리적으로 생각하지 않은 곳, 방법으로 공격해라.

     

    즉, 5사+7계+궤도를 모두 판단하여 승산이 적다면 절대로 실행해서는 안된다.

     

    제2 작전 편

    장기적으로 하지 않는다. 무조건 단기적으로 끝낸다.

    •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지 못하더라도, 미흡하더라도 빨리 끝내라.
    • 너무 욕심부리지 않는다.
    • 현명한 적은 적의 것을 빼앗아 내 것으로 만든다.
    • 그러되, 적의 주민들을 잘 포섭하고 내 것으로 만든다.

     

    어떻게 하면 단기적으로 끝낼 수 있는가?

    • 병사들의 사기를 높여라.
    • 적의 것을 취할 때는 반드시 그에 따른 포상을 하여라.
    • 푸짐하게 사기를 주어라.
    • 노력한 보상에 대하여 반드시 나누어 주어라.
    • 싸워 이길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군대가(사업이) 되어라.

    제3 모공 편

    승리를 위한 필요조건

    • 나를 온전하게 하고 내 목표를 이루는 것이 최고다.
    • 100번 싸워서 100번 이기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 아니다.
    • 싸우지 않고도 적을 이길 수 있으면, 굴복시킬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부전승의 유래)

     

    전쟁 수행 단계

    1. 벌모 : 꾀를 베어내는 것. 상대방이 감히 나에게 덤빌 생각조차 의지를 꺾어버리는 것.
    2. 벌교 : 상대방이 약한데 목에 힘을 주고 있다면, 자기 주변에 있는 동맹국들을 믿기 때문이다. 동맹국들을 끊어버려라. 혹은 포섭
    3. 벌병 : 적국에 아군을 투입하여 적병을 공격한다. 피해 발생
    4. 공성 : 성을 공격하라. 정말 부득이할 경우에만 해라. 많은 피해 발생

    ※ 현명한 리더는 1,2,3,4 순으로 시행한다.

     

    승리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1. 내가 싸울 적들이 과연 내가 싸울 수 있는 상대인가를 판단하라.
    2. 많은 병력과 적은 병력들을 잘 운용할 수 있는가.
    3. 위와 아래가 하고자 하는 것이 같을 때 이긴다. 같은 꿈,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4. 내가 잘 준비, 대비하고 있다가, 그렇지 못한 적을 상대했을 때 이길 수 있다.
    5. 장수가 능하고, 왕이 간섭하지 않고 맡길 때 이길 수 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 적과 나를 알면 백번 싸워 위태롭지 않다.
    • 적을 모르고 나만 알면 승리의 확률은 반이다
    •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매번 싸울 때마다 항상 위태하다.

    ※ 손자병법에서 유래한 말은 지피지기 백전백승이 아닌 '지피지기 백전불태'이다.

     

     

    제4 군형편(싸울 수 있는 태세)

    어느 정도 태세를 갖춰야 쉽게 이길 수 있나에 대한 것

     

    어느 정도가 싸울 수 있는 태세인가?

    • 적이 나를 이길 수 없도록 태세를 만든다. 그리고 적에게 이길 수 있는 때를 기다린다.
    • 전쟁을 하되, 내가 먼저 온전한 상태를 보전한 상태에서 이겨라. 그래서 꾀와 전략이 필요하다.
    • 내가 깨어지고, 다치고, 피해를 보면서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차선이다.

     

    승리, 성공이 무엇인가?

    • 모든 사람이 볼 때 다 알 정도가 승리이다.
    • 그러나 많은 사람이 다 칭찬한다는 것은 좋은 승리, 성공이 아니다. → 라이벌, 적이 생김

     

    가장 좋은 승리는 무엇인가?

    • 가장 좋은 승리, 성공은 공적이 드러나지 않고, 소리 소문 없이 성공 및 승리하는 것
    • 승리하면 됐지, 박수받으려는 욕심 때문에 들어내려면 넘어질 수 있다.

     

    가장 좋은 승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서로 비슷한 상태에서 싸우면, 보는 사람도 아슬하여 박수와 칭찬을 받지만 압도적인 상태에서 슬쩍 이기면 소리소문이 없다. 즉 압도적인 태세가 매우 중요하다.
    • 내가 먼저 불패의 땅에 서라. 그리고 적이 패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이기는 군대[조직]이란?

    • 이기는 군대는 먼저 이겨놓고 싸운다.
    • 지는 군대는 먼저 싸움부터 하고 승리를 차지하는 군대이다.
    • 가장 이상적인 군대는 천 길이나 되는 아주 계곡 위에 거대한 물을 떠 놓은 모양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

     

    제5 병세 편

    병세[조직]를 잘 형성하는 방법

    • 나누어 군대를 잘 편성해라.
    • 적재적소로 사람을 잘 운용할 때 큰 세를 형성할 수 있다.
    • 적과 상대할 때 내가 잘 갖추어진 상태로 여러 계책들을 이용하여 실제로 승리를 거둔다.


    정이란?

    • 원칙적이고, 정도, 기본, 실제적인 힘을 뜻한다.
    • 이것이 없다면 아무리 꾀가 좋아도 실제로 승리는 어렵다.

     

    잘 싸우는 사람?

    • 잘 싸우는 사람은 기세가 아주 험하고, 절도는 아주 빠르다.
    • 기세 : 물이 세게 흘러 돌을 띄우는 것
    • 절도 : 새가 먹이를 채갈 때의 절도

     

    세를 일으키는 방법

    • 사람을 능히 택해서 적재적소에 넣는 것.
    • 사람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곳에 넣는다.
    • 그리고 조직 전체에 흐르는 세에 맡기는 것.
    • 안간힘을 써야지 겨우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개인에게는 동기유발을 시켜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 둥근돌이 천길 높이의 계곡에서 굴러 떨어지는 기세가 가장 이상적인 세이다.

     

    제6허실 편 - 가장 중요한 편

    어떻게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인가?

    • 허와 실에 대한 것. 주도권에 대한 이야기.
    • 적에게 주도권을 먼저 잡기 위해서는 먼저 움직일 때 내가 편해진다.
    • 늦게 움직이면(뒤에 따라가면), 내가 피곤하게 된다. 즉, 먼저 계획하고 미리 움직이면 편해진다.
    • 내가 편해야 된다. 내가 지치고, 힘들면 일의 성과가 없다.
    • 리더는 부하직원들이 너무 지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 잘 싸우는 사람은 적을 내 편 쪽으로 끌되, 내가 적에게 끌려가지 않는다.

     

    내가 싸움을 하지 않으려 할 때 필요한 자세

    • 내가 싸움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공격하지 않고 지키고자 할 때도) 내가 꿍꿍이가 있는 것처럼 함으로써 상대방의 생각을 흐트러지게 하는 것
    • 적은 계속 드러나게 한다. 즉, 적의 생각, 의도를 계속 드러나도록 만든다.
    • 나는 계속 무형을 만드는 것. 즉, 내 생각과, 형태를 안 보이게 한다. 그럴 때 주도권이 나에게 온다.

     

    나는 계속 집중하고, 적을 분산시켜라.

    • 내가 집중하여 10이 되고, 적을 1개로 분산시키면, 10으로 1을 상대하게 되는 것.
    •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다. 강력한 집중이 있어야 일의 성공이 있다.

     

    적이 많더라도, 감히 싸울 마음이 들지 못하게 하라.

    예시 : 목을 좁게 하여 한꺼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

     

    승리를 위하여 중요한 것들

    • 이기는 상황은 누구나 볼 수 있다. 승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사전에 하나씩 승리의 태세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전쟁의 승리는 같은 방법으로 2번 반복하지 않고 계속 상황, 생각을 무궁하게 발전시켜야 한다. 같은 적에게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여 승리할 수 없다.

     

    부대의 형태는 물을 닮는다.

    •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 군대는 실한 곳을 피해서 허한 곳을 향한다.
    • 적에 따라서, 변화에 따라서 승리 방법이 달라진다.
    • 군대는 물과 같이 똑같은 세가 있지 않다.
    •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승리할 수 있어야 한다.

     

    승리에 대한 마음가짐

    • 영원한 승리도, 패배도 없다. 승리와 패배는 돌고 도는 것이다.
    • 이겼다고 자만하지 말며, 실패하였다고 의기소침할 것도 없다.

     

     

    제7 군쟁 편

    실제 군대가 싸워서 이기는 방법

    우직지계의 뜻, 의미

    • 돌아감으로써 직행을 삼는다. : 돌아가서 늦게 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빨리 가고 있는 것.
    • 군대로 보자면 돌아가더라도 정확한 길로 갈 때 (적의 저항이 없을 때) 그것이 오히려 빠를 수 있다.
    • 사회로 보자면 정도를 걷는 것. 예시) 느리더라도 빵을 완전히 숙성시킨다. '느리게, 더 느리게'
    • 걱정거리를 유리한 것으로 바꾸는 지혜. 예시) 1991년 일본 아오리현 사과. 큰 폭풍으로 인하여 아오리현의 사과들이 다 떨어져 수확량이 정말 적었다. 수확량 10%의 사과를 보고, 어떤 강풍에도 떨어지지 않는, 합격사과라는 이름으로 사고를 전환하여 10배의 가격으로 판매하여 대박이 났음
    • 아무리 안 좋은 상황, 근심거리에 따라서 이로움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우직지계의 핵심


    풍림화산의 뜻, 의미

    • 빨리 움직일 때는 바람같이 움직여라
    • 가만히 있을 땐 숲처럼 가만히 있어라
    • 침략할 땐 불과 같이 거세게 공격하라
    • 가만히 있을 땐 산처럼 가만히 있어라
    • 적에게 알려지지 않게 있으려면 그림자와 같이, 내가 움직이면 우뢰와 같이(번개와 같이) 움직여라

     

    군쟁편의 핵심

    • 치심 : 마음을 다스려라
    • 치기 : 사기를 다스려라(직원, 부하들의 사기)
    • 치력 : 체력을 다스려라. 체력이 안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치변 : 여러 가지 상황을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은 위의 4가지를 다스리며 적의 4가지는 무너트려라.

     

    적을 포위할 때는 도망갈 곳을 남겨놔라

    • 궁지에 몰린 적을 핏박하지 마라.
    •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

     

     제8 구변 편

    • 길, 군, 성, 땅 공격하지 않고 빼앗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왕의 명령도 어겨야 할 때가 있다.
    • 현명한 사람의 생각은 이로운 점도 있지만, 해로운 점도 있다. 즉 이로운 점만 생각하지 않고 해로운 점을 같이 본다. 이로운 점을 보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해로운 점을 보면 미리 해로운 것을 제거할 수 있다.
    • 적이 내게 공격하지 않을 것을 믿지 말고, 내게 적이 공격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믿어라. 즉, 적이 그럴 것이라 믿지 말고 내가 힘을 갖추는 것,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

     

    리더가 버려야 할 성격 5가지 

    1. 내가 필사적으로 죽으려고 달려들면 죽을 수 있다.
    2. 반드시 살려고 바득 하면 그것 때문에 모략이나 함정에 걸려 포로가 될 수 있다.
    3. 화를 자주 내는 것. 그것으로 인하여 곤란을 당할 수 있다.
    4. 내가 지나치게 깨끗해지려고 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인하여 욕됨을 당할 수 있다.
    5. 내 부하(아랫사람)를 너무 생각해서 그로 인하여 번민하면 안 된다. 임무가 중요할 땐 과감한 열심히 필요할 수 있다.  

    제9 행군 편

    • 아무 근거, 낌새가 없는데, 갑자기 화친을 요구한다면 그 속에는 꿍꿍이가 있다.
    • 새들이 모여들어 있다면, 적들이 이미 떠났다는 것.
    • 밤에 큰 소리를 친다는 것은 그곳에 공포심이 있다는 것.
    • 너무 자주 상을 주거나 벌을 주는 것은 그 조직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 먼저 리더가 화를 낸 뒤에, 후환을 겁내면 매우 잘못된 집단이라는 것
    • 많다고 반드시 좋다는 것이 아니다. 부하가 많다고 좋은 건 아님.

     

    벌에 대한 기준

    • 친하다고 벌을 주지 않으면 복종하지 않는다.
    • 친해지지 않았는데도 벌을 주는 것도 조심해야 함.

     

    제10 지형 편

    고위 간부들이 가져야 할 책략

    지피지기 승리불태 : 적과 나를 알면 승리는 가히 위태하지 않고,
    지천지지 승리가전 : 땅과 하늘을 인식하면(환경 상황 등) 승리는 가히 온전해질 수 있다.

     

    망하는 조직

    • 하나로서 열을 공격하는 것. 도망가게 된다.
    • 부하들이 강한데, 리더가 약한 곳은 망한다.
    • 리더가 강한데, 부하들이 약한 곳은 무너진다.
    • 중간 계층의 간부가 화를 잘 내고, 위의 말을 잘 듣지 않는데, 최고 간부가 모른다면 조직은 붕괴된다.
    • 장수가 약하고, 공정하지 못하고, 지시사항도 불명확하며 위계질서가 없는 조직. 진열이 흐트러져있는 조직
    • 장수가 적에 대해 잘 모르고, 적은 명령으로 많은 병력과 싸우고, 약한 병력으로 강한 병력과 싸우는 조직.

     

    리더의 자질

    • 싸움의 법칙에 비춰봤을 때 이길 것이라고 판단되면 임금이 싸우지 말라고 해도 싸워도 좋다.
    • 싸움의 법칙에 비춰봤을 때 질 것이라고 판단되면 임금이 싸우라고 해도 싸우지 마라.
    • 즉, 제일 앞의 리더들은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어떤 리더가 내가 일을 추진하려고 해도, 내 공명을 위한 것이 아니고, 책임을 피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임금을 위해서, 백성을 위해서 하려는 사람은 소신 있는 리더.
    • 부하를 자식처럼 본다면 죽음도 같이 할 수 있다.
    • 내가 사랑한다고 해서 부리지 못하고, 온후하게 대한다고 해서 시키지 못하고, 질서가 흐트러져도 다스리지 못한다면, 방자한 자식이다. 절대 쓸 수 없다. → 부하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제11 구지 편

    사지에서는 어떻게 싸워야 하는 가?

    • 빨리 싸우면 살 수 있고, 느리게 싸우면 망한다.
    • 무언가 할 때 미신이나 소문들을 없애야 한다.
    • 처음에는 처녀처럼 다소곳하게 보여주면 적들이 방심하고 문을 열게 된다. 그때는 토끼처럼 달려가라.

     

    가장 이상적인 조직은 솔연이다.

    • 솔연은 입에 독침이 있고 꼬리에도 독침이 있는 전설적인 뱀이다.
    • 머리를 밟으면 꼬리로 독침을 쏘고 꼬리를 밟으면 머리로 독침을 쏜다.
    • 허리를 밟으면 머리와 꼬리로 독침을 찌른다.
    •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 도와가면서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 즉, 머리:리더 / 꼬리:부하

     

    오월동주

    "예전부터 원수지간인 ‘오나라 사람과 월(越)나라 사람이 한배를 타고[吳越同舟(오월동주)]’ 강을 건넌다고 치자. 강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강풍이 불어 배가 뒤집히려고 한다면 그들은 평소의 적개심을 접고 서로 왼손과 오른손이 되어 필사적으로 도울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전차(戰車)를 끄는 말들을 서로 붙들어 매고 차바퀴를 땅에 묻고서 적에 대항하려고 해봤자 그것이 마지막 의지(依支)가 되지는 않는다. 그 의지는 오로지 죽을 각오로 똘똘 뭉친 병사들의 마음이다."

    → 부하들을 망치와 사지에 던지면 서로 힘을 합쳐 살아남고, 존재할 수 있다.
     

    제12 화공 편

    나라와 조직을 보존하는 방법

    • 전쟁에 이기고 난 뒤에 후속조치를 잘 못하면 돈 낭비고, 시간 낭비다. 공을 세운 자들에게 적절한 포상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망하게 된다.
    • 어떤 경우면 이로움이 없으면 움직이지 말고, 득이 없으면 사용하지 말고, 위험하지 않으면 전쟁하지 마라. 이익이 합쳐졌을 때 움직여라. 즉 신중성에 대해 말하는 것.
    • 나라가 망하면 두 번 다시 존재할 수 없다. 죽은 사람은 다시 살 수 없다. 정말 현명한 군자는 이런 것을 아주 신중하게 생각하고 정말 현명한 장수는 이런 것을 경계 삼는다. 이것이 나라와 조직을 보존하는 방법이다.

     

    제13 용간편

    간첩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서로 수년간을 대치하더라도 승리는 딱 하루에 나온다. 그것은 정보로 갈라진다.

     

    간첩의 종류 5가지

    1. 적 고을에 있는 사람들
    2. 적 조직의 핵심 관리를 포섭하는 것
    3. 적의 간첩을 역으로 포섭해서 이중간첩으로 사용하는 것
    4. 거짓 정보를 유포해서 적으로 하여금 혼란시키고, 잘못된 행동 유발
    5. 간첩활동하고 온 간첩을 보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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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한 강의 내용 : 노병천 박사

     

     

     

    손자병법 명언 핵심 요약
    손자병법 명언 핵심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