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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랜덤박스입니다.
코로나 19 확진자증상 & 신속항원자가검사키트 정확도 높이는 검사 방법과 후기입니다.
저는 매일 습관적으로 확진자수를 찾아보며 마스크를 열심히 착용할 뿐
자가검사하는 방법, 현시점의 격리일 등에 대하여는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코로나 관련 정부지침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2022년 3월 28일 확진이 된 내용과 그 과정에 대하여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 19 확진자증상
3월 31일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280,273명 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하다고 알려져있는 '스텔스오미크론'이 우세종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증상이 독감과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미 코로나바이러스를 감염되어 겪고 극복해낸 거 같은 느낌을 가지고 계십니다.
현시점에서 코로나가 거의 확실하게 걸린 증상은
목이 타오르는 듯한 통증 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 기침, 열, 피곤함 등은 구분하기 애매하지만,
목이 엄청 아프면 거의 코로나에 걸렸다고 보시고 외출 자제 및 경과를 지켜보셔야 합니다.
*특히 목이 '타오르는 느낌'이 중요합니다.
코로나 검사체계
22년 2월 3일부터 PCR검사는 고위험군에 속한 분들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즉, 일반인은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를 통하여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이 확인이 되시면 고위험군으로서 PCR검사를 받게 됩니다.
자가진단키트 구매방법 및 사용방법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구매는 가까운 약국에 방문하여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방문해서 '자가진단키트'를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약국에서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키트)를 구매하시면
박스에 멸균된 면봉, 코로나19테스트기, 설명서, 용액통(검체통), 노즐캡, 폐기용비닐이 있습니다.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정확도 높이는 검사 방법
신속항원검사키트의 정확도는 80%~95% 정도 수준입니다.
정확도 높이는 방법 1
설명서에 보시면 면봉을 콧구멍 안쪽 1.5cm~2cm 지점에 10회씩 문질러 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느낀 점으로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코 안쪽에 문지르기 전에 혀 안쪽에 먼저 문질러 줍니다.
그 후에 콧구멍 양쪽을 문질러 주는 것이 정확도를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이유는 주된 증상이 목이 많이 아프다는 이유였습니다.
따라서 혀 안쪽이 감염이 추정되는 주된 곳(목)과 가장 가깝다고 추정하였기 때문입니다.
혀 안쪽을 문질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셀프 - 자가검사키트(혀 안쪽, 콧구멍 안쪽) : 양성
병원 - 신속항원검사키트(콧구멍 안쪽) : 음성
병원 - PCR검사(혀 안쪽, 콧구멍 안쪽) : 양성
이와같이 똑같은 신속항원검사키트임에도 불구하고 혀 안쪽을 체취하지 않았을 경우 음성의 결과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정확도 높이는 방법 2
설명서에는 검사키트의 동그란 부분에 용액을 3~4방울 떨어뜨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방식이 어렸을 때 과학시간 리트머스 종이 생각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한쪽에 떨어뜨린 용액이 종이를 타고가서 결과가 나옵니다.
3~4방울이 아닌 충분히 많이 떨어뜨려주세요. (넘치지 않을 정도로만)
그리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충분히 시간을 기다려주세요.
그 이유는 저도 처음에 3~4방울만 떨어뜨렸을때는 자가검사키트도 음성이 나왔습니다.
혹시나해서 몇 방울 더 떨어뜨렸습니다. 그 이후에 결과가 바뀌었습니다.
제 생각에 3~4방울이 검사 종이를 다 적시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증상이 코로나증상인데, 음성이 나오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그 분들은 안내서대로 3~4방울만 떨어뜨리고,
코 안쪽만 체취를 하여 양성임에도 불구하고 음성이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확도 높이는 검사 방법 정리
1. 멸균면봉을 혀 안쪽에 먼저 문질러 주고, 코 안쪽, 양쪽에 문지릅니다.
2. 면봉을 액체와 혼합해준 후에 검사키트에 3~4방울이 아닌 더 많이 떨어뜨려줍니다.
아래는 타임라인으로 정리한 실제 후기 입니다.